연예
짙은, 광고·영화음악계에서 유독 잘 나가는 비결은?
입력 2012-05-16 18:46  | 수정 2012-05-17 10:16

어쿠스틱 뮤지션 짙은이 감성 멜로디로 영화 OST와 CF 음악을 점령하고 나섰다.
짙은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인 영화 '코리아'의 메인 테마곡 '그대 기억'을 부르며 영화음악계 신성으로 급부상했다.
이뿐 아니라 김연아-김수현의 '프로스펙스 서머 W 타임' CF 배경음악에 사용된 원곡이 짙은의 '톡톡'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는데, 해당 곡을 김태희가 자신의 CF 속에서 또 한 번 불러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피겨퀸' 김연아에 이어 미녀 배우 김태희까지 짙은의 '톡톡'을 부르면서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짙은에 대한 부러움이 커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짙은의 멜로디는 처음 듣는 노래라도 가볍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묘한 끌림 때문에 광고와 영화음악계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짙은은 오는 6월 '백야' 활동을 마무리 짓는 콘서트 '백야: THE FINALE'을 서울, 부산에서 각각 선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