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전국 곳곳에 비…한낮에도 서늘
입력 2012-05-16 17:26  | 수정 2012-05-16 17:29

< 1 > 요즘 한밤이나 새벽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밤 한때 중부와 호남에서는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있겠습니다.

< 2 > 내일은 화창했던 오늘과 달리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호남을 제외한 대부분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리고 비가 내리면서 한낮에도 서울 18도, 광주 19도선에 머물면서 서늘하겠는데요,
내일은 우산과 겉옷 두가지 챙기셔서 외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 위성 > 오늘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였지만, 오후부터 구름의 양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 일기도 > 내일은 북한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 중부 > 중부지방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에 경기북부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중부대부분지방에서 비가 내리겠고,
한낮에 서울 18도, 태백 13도선에 머물면서 서늘하겠습니다.

< 남부 > 남부지방도 흐린 가운데 영남에서는 오후에 한두차례 비가 내리겠고요,
전주 19도, 창원 23도선으로 역시 한낮에도 서늘하겠습니다.

< 해상 > 내일은 모든 해상에서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 주간 > 모레인 금요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서울을 기준으로 한낮에 27도까지 오르겠고, 다음주 월요일에는 28도까지 오를것으로 예상됩니다.

< 현재 > 현재 서울의 기온은 20.9도, 습도는 33퍼센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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