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우조선해양, 미국 풍력사업 본격 진출
입력 2012-05-16 13:56  | 수정 2012-05-17 08:50
대우조선해양이 미국 풍력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대우조선해양과 한국남동발전은 현지시간으로 15일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서 노부스 2 풍력발전단지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노부스 2 풍력발전단지는 총 40MW 규모로, 올 연말까지 상업 운전가동을 목표로 본격적인 단지건설 작업이 진행됩니다.
노부스 2 풍력발전단지는 대기업과 국내 풍력발전기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간의 상호 공생이 실현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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