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명 배우 공리가 파리에서 프랑스인 남자친구와 살고 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중화권 언론을 인용해 공리가 파리의 한 아파트에서 13살 연하의 프랑스인과 6년째 동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리와 동거설에 휘말린 남자친구는 프랑스인 영화 촬영기사로 알려졌으며 지난 2006년 두 사람이 중국에서 애정 행각을 벌이는 장면이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싱가포르인인 공리가 프랑스 비자가 필요 없음에도 불구하고 장기 거주 자격을 갖고 있는 것을 예로 들며 동거설이 사실이라는 쪽에 힘을 실었습니다.
앞서 공리는 지난 2010년 전 남편인 싱가포르 사업가 황허샹과 결별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