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애처가' 정형돈, 아내 쌍둥이 임신에 '싱글벙글'
입력 2012-05-16 11:10 

개그맨 정형돈이 쌍둥이 아빠가 될 전망이다.
16일 정형돈 측에 따르면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는 현재 임신 7주째다. 쌍둥이를 임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내년 2월 출산 예정이다.
정형돈 한유라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2세를 갖고 몹시 기뻐하고 있다. 정형돈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2세 소식에 부부 모두 기뻐하고 있다. 평소 정형돈씨가 애처가인데 아내와 많은 시간을 보내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SBS '미스터리 특공대' 작가와 출연자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1년여 열애 끝에 2009년 9월 결혼했다. 현재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 SBS '고쇼', tvN '롤러코스터2',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등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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