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시내버스 노사 오늘 최종 협상
입력 2012-05-16 11:00 
서울 시내버스의 총파업 여부를 놓고 임금인상 최종협상이 오늘(16일) 열립니다.
서울시 버스 노동조합과 서울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은 오늘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마지막 협상을 벌입니다.
양측은 9.5%의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노조 측과 임금동결을 주장하는 사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오늘(16일) 밤 자정까지 협상이 결렬되면 모레(18일) 새벽 4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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