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넌 내게 반했어` 7월 日 지상파 방송 확정
입력 2012-05-16 09:16 

씨엔블루 정용화, 탤런트 박신혜 등이 출연했던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가 일본 지상파 후지 TV를 통해 방영된다.
‘넌 내게 반했어는 7월부터 일본 후지 TV 심야 시간대에 편성될 예정이다. 지난 해 6월 부터 8월까지 MBC 수목 드라마로 방영된 ‘넌 내게 반했어는 뮤지션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정용화는 극 중 밴드 더 스투피드(The stupid)의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실용음악과(기타 전공) 학생 이신 역으로 열연했다.
특히 정용화 자작곡 ‘그리워서가 드라마에 삽입되며 당시 음원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씨엔블루의 실제 드러머 강민혁도 이 드라마에서 여준희 역으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한편, 정용화는 6월 데뷔를 앞둔 소속사 후배 가수 주니엘의 곡을 작업해 주며 프로듀서로서도 변신해 프로듀서로서의 모습에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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