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품권 유통에 조폭 개입...탈세 심각"
입력 2006-08-25 13:32  | 수정 2006-08-25 13:32
조직폭력배가 대부분 사행성 게임장의 영업장 관리나 경품용 상품권 배급 등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이 보고서에는 이같은 내용과 함께 성인오락실과 사행성 PC방, 불법카지노바의 연간 시장규모가 88조원에 달한다는 실태가 정리돼 있습니다.
특히 불법환전 등을 통해 이들이 연간 8조원의 세금 탈루 소득액을 올리고 있다는 추정치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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