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연한 봄기운…중부·호남 소나기
입력 2012-05-16 06:15 
<2>대기가 매우 불안정합니다. 이로 인해 오늘 밤에도 중부와 호남 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mm 내외로 적겠지만,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는데요. 호남은 소나기가 새벽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3>한편, 세계박람회가 열리는 여수는 가끔 구름 많겠고, 낮기온 21도로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낮겠습니다. 선선한 가운데 자외선 지수도 높지 않아서 박람회를 관람하기에는 좋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기상도>오늘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겠습니다. 전국이 늦은 오후부터 구름 점차 많아지겠고, 중부와 호남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내일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3도, 광주 1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최고>낮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서울 22도선으로 중부지방은 선선한 봄날씨가 이어지겠고, 남부는 25도 안팎의 기온 보이며 따뜻하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중부와 호남에 비가 내리겠고, 휴일인 일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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