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김보민 자전거데이트 “신혼부부 안 부럽네”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인 축구선수 김남일과의 자전거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김보민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소원 성취. 2인용 자전거 타기. 하늘은 맑고 바람은 솔솔. 옆모습만 나왔기에 살짝 올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남일과 김보민은 한강변에서 2인용 자전거를 타고 있다. 김보민은 자전거 뒤에 탄 자신의 모습에 ‘여보 힘내요라는 글귀를, 앞에 앉은 김남일에게는 ‘…이라는 말풍선을 넣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직도 신혼 부부 같네.” 부럽다.” 정말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남일 김보민 부부는 지난 200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김서우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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