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승철은 최근 박진영이 SBS ‘K팝스타에서 공기반 소리반”이라는 심사평을 한 것에 대해 박진영이 왜 그랬냐. 공기반 소리반이 뭐냐”고 농 섞인 핀잔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노래도 연령으로 콘셉트를 잡아야 한다. 박진영 나이가 마흔 되지 않았나. 힘들 것”이라고 말하며 가수 나이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또 그는 심사위원과 가수의 차이점에 대해 축구 심판과 선수의 관계처럼 다른 포지션”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존 레논이 노래를 잘 하나”라고 해외 팝스타에 대해 언급하며 가창력만이 가수의 자질을 판가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소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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