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철, 강변가요제 탈락 고백 “김태원도 같이 쓴잔”
입력 2012-05-15 23:55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15일 방송된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가수 이승철이 강변가요제에서 탈락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이승철은 강변가요제에서 떨어진 적이 있다”며 머리 기르고 너무 학생 같지 않다는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어느 PD가 ‘머리 자르고 오면 붙여줄게라고 했다. 그래서 자르고 갔는데 탈락했다”고 전했다. 그는 덧붙여 ‘목은 잘라도 머리는 못 자른다라 할 정도로 커트는 당시 큰 결단이 필요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그는 가요제에 부활도 나갔다. 김태원도 떨어지고 다 떨어졌다”고 폭로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