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제훈 연락두절 신세경 찾아가...
입력 2012-05-15 23:52 

[매경닷컴 MK스포츠 길미영 기자] 이제훈이 끝내 분노를 터뜨렸다.
15일 방송된 SBS드라마 ‘패션왕에서 재혁(이제훈 분)이 회사에 사표를 낸 가영(신세경 분)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재혁은 회사에 사표를 낸 채 연락을 받지 않는 가영 때문에 불안해한다. 하루 종일 가영 생각 뿐인 그는 결국 그녀를 찾아 영걸(유아인 분)의 공장에 찾아간다.
마침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가영을 만난 재혁은 왜 전화를 받지 않았냐”며 기껏 회사에 사표내고 공장에 있는 거냐”라고 그녀를 몰아세우더니 강제로 키스를 시도한다. 그러나 재혁은 그럴수록 작아지는 자신의 모습을 느끼고 이내 체념한다.

가영은 미안함에 그 마음 이해한다”고 말한다.
이에 재혁은 그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이 이러는 거냐”고 소리치지만 곧바로 나를 더 이상 초라하게 하지마. 다시 돌아와 줘”라며 애절한 사랑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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