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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윤정수, “나 아플 때 죽 끓여오는 여자 많았다”
입력 2012-05-15 21:46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15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개그맨 윤정수가 바람둥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100인 출연자로 등장한 가수 노유민은 1인 도전자로 출연한 윤정수의 평소 이미지에 대해 바람둥이 스타일”이라고 말해 좌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윤정수는 스스로 인기가 많은 편”이라며 아플 때 죽을 끓여 집에 오는 여자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윤정수의 다소 대담한 발언에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오늘 콘셉트가 바람둥이인가?”라 물었고, 윤정수는 그제야 손사래를 치며 농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이날 5라운드 문제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문제에 함정이 있다. 제작진이 저보다는 똑똑한 것 같다”는 농 섞인 소감을 전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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