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효진 “몸매관리, 많이 못해 아쉽다” 망언
입력 2012-05-15 16:46 

배우 김효진이 노출 신을 위해 몸매관리를 많이 하지 못했다고 망언(?)을 했다.
김효진은 15일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돈의 맛(감독 임상수) 언론시사회에서 몸매관리는 평소에 조금 했다”며 몸매 관리를 많이 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하지만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한다”고 좋아했다.
김효진은 극중 주영작(김강우)을 유혹하는 인물로 나온다. 김효진은 옷을 벗고 영작을 유혹한다. 이 때 속옷만 입은 김효진의 완벽한 몸매가 오롯이 드러난다.

영화는 대한민국 최상류층 윤회장(백윤식)과 자신의 돈을 지키기 위해 어떤 짓도 서슴지 않는 피도 눈물도 없는 백금옥(윤여정), 그의 비서로 돈의 맛을 알아가는 주영작, 가족 중 유일하게 정상적이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진 금옥의 딸 윤나미(김효진) 등 돈에 지배되어 가는 과정과 재벌가의 욕망을 담았다.
한편 17일 개봉하는 영화는 제6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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