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은괴 83억 원어치 밀수입한 '형제' 적발
입력 2012-05-15 12:26  | 수정 2012-05-15 15:23
중국에서 수십억 원 상당의 은괴를 몰래 들여와 국내에 팔아온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은 6,789kg, 시가로 83억 원어치를 밀수입한 혐의로 35살 남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친형제인 남 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은괴 표면에 구리를 입히는 수법으로 은괴를 몰래 들여와 10억여 원의 관세를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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