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대표 현동욱) 프로페시아팀은 14일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의 국내 출시 12주년을 맞아 한국MSD 본사에서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탈모치료의 메시지를 전하는 ‘MSD 모발왕 선발대회 <더 킹 투 헤어(The king to ha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성형 탈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탈모 조기검진과 의학적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MSD 임직원들은 피부과 전문의 검진을 통해 모발의 굵기 및 두피 상태 등 모발의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자신의 탈모 및 두피건강상태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검진 결과 두피와 모발상태가 좋은 직원을 선정, 모발왕을 선발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프로페시아는 현재 시판중인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 중 유일하게 미국 FDA의 허가를 받았으며, 2000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한국 남성형 탈모 환자들의 치료제로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김민정 한국MSD 피부과팀장은 최근 탈모로 고민하는 젊은 남성들이 많아진 가운데 사내 직원들에게 남성형 탈모의 조기진단과 의학적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차원에서 프로페시아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탈모 남성들이 탈모치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장기간의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의학적 치료로 젊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