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포드자동차, 가족기업화 모색
입력 2006-08-25 10:37  | 수정 2006-08-25 10:37
경영난을 겪고 있는 미국의 포드자동차가 상장 폐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포드는 100년 역사 동안 오너 일가가 지분의 40%를 보유하며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는 대표적인 가족 기업으로 창업주 헨리 포드의 손자인 빌 포드가 지난 2001년부터 경영을 맡고 있습니다.
포드가 월스트리트를 떠나 사기업으로 전환하려는 것은 실적이나 다른 주식 거래 관련 업무에서 손을 떼고 경영난 타개에 좀더 집중하기 위한 포석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