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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석현, 3년만에 안방 나들이…얼마나 컸나?
입력 2012-05-15 09:01 

아역배우 왕석현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나선다.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귀여운 악동 황기동 역으로 얼굴을 알린 왕석혁은 이달 말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그대없인 못살아'에 출연한다.
극중 왕석현은 조연우(김상도 분)와 박은혜(서인혜 분)의 속 깊고 조숙한 아들 김기찬 역에 캐스팅됐다. 증조할머니 강월아(김지영 분) 철저한 교육 덕분에 나이답지 않게 학문에 능하고, 옳고 그른 것을 잘 가리는 캐릭터다.
올해로 10살이 된 왕석현이 '과속스캔들'에서와 달리 폭풍성장해 어떤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그대없이 못살아'는 대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잊혀져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김해숙, 주현, 박선영, 박은혜, 김호진, 조연우, 김지영, 윤미라, 윤다훈, 오영실, 최송현, 박유환, 도지한, 남지현, 최윤소 등이 출연한다. 28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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