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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주병진 토콘` 흔든 `주얼리하우스` 실체 보니…
입력 2012-05-15 08:55 

흔들리는 MBC 예능국이 야심차게 준비한 파일럿 프로그램 '정보석의 주얼리하우스'의 실체가 공개됐다.
15일 MBC에 따르면 '정보석의 주얼리하우스'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연극처럼 재구성해 출연자들이 방청객 앞에서 즉석으로 선보이는 신개념 인스턴트 버라이어티로, 기존에 볼 수 없던 독특한 포맷이라 눈길을 끈다.
메인MC 정보석을 비롯해 조은숙, 공현주 등 연기자들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은지원, 엠블랙 미르, 유소영, 오재무, 맹세창, 나인뮤지스 은지, 김수정 등이 출연해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인다.
시청자들의 기발하고 재미있는 사연을 연극적으로 재구성하는 '인스턴트 시어터' 외에도, 미르가 뱀파이어로 변신해 세태의 문제를 날카롭게 꼬집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시청자들의 애정 고민을 들어주는 '러브 SCENE' 등 다수의 코너가 마련됐다.
'정보석의 주얼리하우스'는 17일 오후 11시 15분 파일럿으로 첫 전파를 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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