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어린이집 963곳 신설…국공립은 소수
입력 2012-05-15 08:33 
무상보육이 시작되면서 어린이집이 많이 늘어났지만 국공립은 소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어린이집은 4만805곳으로 지난해 말보다 963곳 늘었습니다.
이 중 가정어린이집이 738곳으로 전체의 77%를 차지했지만 국공립어린이집은 45곳으로 4.6%에 불과했습니다.
국공립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직장어린이집은 35곳, 대안 어린이집 격인 부모협동어린이집은 겨우 15곳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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