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당사 앞 40대 남성 분신

어제(14일) 오후 6시 15분쯤 서울 동작구 대방동 통합진보당사 앞에서 당원 44살 박 모 씨가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분신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소화기로 진화해 불은 곧바로 꺼졌지만, 박 씨는 얼굴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박 씨는 당권파를 지지하는 당원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