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년기온 회복…곳곳에 짙은 안개
입력 2012-05-15 06:14 
<1>어제부터 내린 비의 영향으로 곳곳에 짙은 안개 낀 곳이 많습니다. 또, 이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는데요. 현재 인천 500m 앞을 내다보기가 어렵고, 서울의 가시거리도 2km 밖에 안 되고 있습니다.
출근길 꼭 안전운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2>남부에 내리던 비는 그쳤습니다. 하지만, 오늘 대기불안정으로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늦은 밤에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충북북부내륙지방에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5mm 내외가 되겠습니다.

<3>서울의 낮기온 어제보다 4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목요일까지 낮기온 22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이겠는데요. 따라서, 목요일인 모레까지 대체로 선선한 봄날씨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흐리다가 낮에 점차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중서부를 중심으로 밤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 15도, 강릉 13도, 전주 16도를 가리키고 있고,

<최고>낮기온은 서울 22도, 청주와 대전 23도가 되겠습니다.

<주간>목요일에는 강원과 영남에, 휴일인 일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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