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내상 깜지 대본 화제, 수험 공부하듯 진지한 표정
입력 2012-05-14 22:01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배우 안내상의 깜지 대본이 공개돼 화제다.
14일 OCN ‘신의 퀴즈3 공식블로그를 통해 촬영 전 대본을 보고 있는 안내상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안내상은 그동안 보여준 코믹한 모습과는 달리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 공부에 한창이다.
특히 이날 함께 공개된 안내상의 대본은 마치 수험생이 시험공부를 하며 만든 깜지 같이 밑줄과 동그라미로 가득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캐릭터를 위한 고민은 물론 열아홉 자 가까이 되는 낯선 희귀병을 외우기 위해 수차례 밑줄을 치며 노력한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어떤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는 명배우다운 면모를 느끼게 해준다.
안내상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신의 퀴즈3에서 20년 현장 경력의 베테랑 형사 배태식 역을 맡아 류덕환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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