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이영호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차명폰을 건네준 서유열 KT사장을 지난 3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문제의 차명폰은 KT 대리점 사장의 자녀 명의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0년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 당시 증거인멸 과정에서 쓰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서 사장은 업무적으로 잠깐 쓰겠다는 요청을 받고 휴대전화를 제공했으며, 차명폰으로 사용돼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제의 차명폰은 KT 대리점 사장의 자녀 명의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0년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 당시 증거인멸 과정에서 쓰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서 사장은 업무적으로 잠깐 쓰겠다는 요청을 받고 휴대전화를 제공했으며, 차명폰으로 사용돼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