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는 정권 교체의 출발은 민생 문제부터 챙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오늘(14일) MBN 뉴스원에 출연해 4·11 총선 패배 원인으로 민주당이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국민을 잘 살게 해줄 수 있는 정치를 펼 때 비로소 유권자들은 민주당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정치권이 자신들만의 정치를 한다고 비춰졌을 때 국민들은 외면할 것이라며 민주당이 맹목적인 정권 교체가 아닌 국민의 삶을 제일로 삼는 진보정당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손 전 대표는 오늘(14일) MBN 뉴스원에 출연해 4·11 총선 패배 원인으로 민주당이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국민을 잘 살게 해줄 수 있는 정치를 펼 때 비로소 유권자들은 민주당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정치권이 자신들만의 정치를 한다고 비춰졌을 때 국민들은 외면할 것이라며 민주당이 맹목적인 정권 교체가 아닌 국민의 삶을 제일로 삼는 진보정당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