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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김학민과 연봉 3억 원에 계약
입력 2012-05-14 16:17  | 수정 2012-05-15 08:08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는 자유계약선수(FA)인 김학민과 연봉 3억 원에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FA 최대어로 꼽히는 김학민은 이로써 지난해 현대캐피탈에서 삼성화재로 이적한 박철우에 이어 두 번째로 연봉 3억 원을 돌파한 선수가 됐습니다.
대한항공의 주포인 김학민은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7.91점을 기록해 득점 부문 6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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