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통합진보당 폭력사태 수사 착수
입력 2012-05-14 15:53 
보수성향의 시민단체인 활빈당이 통합진보당 폭력 사태와 관련 당원 2백여 명을 고발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에 배당됐습니다.
검찰은 우선 당시 촬영된 동영상과 사진 등에 대한 분석 작업을 마무리한 뒤 유시민, 심상정, 조준호 공동대표를 폭행하는 데 가담한 당원들을 조만간 소환할 계획입니다.
조준호 대표 등은 지난 12일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일부 당원들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주먹과 발로 구타를 당했으며, 유시민, 심상정 대표도 폭행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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