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폭행' 박상민, 폭행 이유가…'충격'
입력 2012-05-14 14:14  | 수정 2012-05-15 08:05

아내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상민이 격분증후군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일 한 프로그램에서는 박상민의 폭행 혐의와 격분증후군의 관계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문의는 격분증후군은 상식 이상의 감정 표현을 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며 일반적인 화의 수준을 넘어서 과격하게 물건을 파손하거나 타인에게 화를 입힌다. 과도한 분노를 표출하고 나서는 과도한 죄책감과 우울감을 느낀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상민은 지난 1월 결혼 1년 반 만에 이혼소송이 진행되면서 극심한 불면증에 시달려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며 치료를 받아보니 공황장애는 물론 ‘외상 후 격분증후군이라는 병이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래서 아내를 때린건가?”, 아무리 그래도 폭력은 아니지”, 얼른 치료 받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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