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 퍼레이드’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는 지난 10~13일 영국 런던 윈저궁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해 퍼레이드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다이아몬드 쥬빌리 페전트'라 불린 이번 행사에서 페라리 브랜드는 윈저궁 성곽을 배경으로 클래식 차량 및 최신 모델들로 퍼레이드를 펼쳐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FF는 이탈리아의 유서 깊은 기마경찰부대 '카라비니에리'와 함께 스릴 넘치는 곡마기술로 명성이 높은 '카로셀로' 공연을 펼쳐 여왕의 즉위 60 주년을 축하했다.

또, 페라리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은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 직접 엘리자베스 여왕 2세를 만나 즉위 60주년 축사를 전하고 행사를 관람했다.

페라리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 행사에 참가해 퍼레이드를 펼쳤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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