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조한, 신곡에서 `랩 대디에 도전`
입력 2012-05-14 10:52 

'R&B 대디' 김조한이 랩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4일 발표한 김조한의 신곡 '다시 사랑하자'은 김조한이 직접 작곡을 맡고 아이유, 박효신, SG 워너비 등의 히트곡을 작사한 작사가 최갑원의 가사이 완성한 곡으로 김조한의 영원한 음악적 파트너 성낙호의 랩 가사가 어우러진 업템포 곡이다. 특히 김조한은 이 곡의 프로듀싱과 엔지니어링은 물론이고 직접 랩까지 선보이는 열정을 보였다. 평소 탁월한 알앤비 창법의 보컬리스트로 '알앤비 대디'라는 별명이 붙은 김조한이 '랩 대디'에까지 도전한 것 .
한편 14일 새 디지털 싱글앨범 '다시 사랑하자'를 발표한 김조한은 오는 6월 23일, 24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2 김조한 소극장 콘서트 조한스 소울 파티(Johans Soul Party)'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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