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멕시코, 토막 시신 49구 길거리서 발견
입력 2012-05-14 10:01 
멕시코 북부 공업도시 몬테레이 부근 고속도로에서 마약 갱단 사이의 폭력으로 사살된 것으로 보이는 시신 49구가 발견됐습니다.
시신은 모두 손과 발이 잘리고 훼손돼 신원을 파악할 수 없을 정도였으며 이 중 6구는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멕시코는 마약 카르텔 간의 폭력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경고의 의미로 상대방 조직원의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해 길거리에 버리는 수법을 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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