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생명, 업계 첫 생명연구소 설립
입력 2006-08-25 09:07  | 수정 2006-08-25 09:07
삼성생명이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한국인의 질병과 생명보험 상품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연구소를 설립합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오는 10월초에 국내외 의료전문가와 삼성생명 내 상품개발담당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연구소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연구소장에는 상품부문장을 맡고 있는 박현문 삼성생명 부사장이 겸직한다. 보험상품 연구를 위해 상품개발담당 인력 12명을 연구소에 배치하고 생명보험상품 전반에 관한 연구와 개발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삼성생명은 한국인의 생명이나 질병 등과 관련한 통계 데이터를 확보하고 연구했던 적이 없었다며 연구소가 개설되면 외국의 통계를 가져다 쓸 필요가 없고 다양한 보험상품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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