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대주주 바뀌면 상장폐지 위험 높다"
입력 2012-05-14 07:30 
코스닥시장 상장법인들이 최대주주가 바뀌면 상장 폐지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올 들어 지난 8일까지 상장 폐지된 코스닥상장법인 등을 비교분석한 결과 코스닥시장 전체 법인 중 상장 폐지된 비율은 2.06%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최대주주가 바뀐 경우 상장법인의 상장폐지 비율은 5.88%로 훨씬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투자를 할 때 최대주주 변경사항을 반드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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