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유 촌지 퍼포먼스 “스승의날 본질 흐리지 맙시다”
입력 2012-05-14 01:10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가수 아이유가 ‘촌지 퍼포먼스로 화제에 올랐다.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돌MC 아이유, 구하라, 니콜은 다가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각자의 스승들에게 안부를 물었다.
그러던 중 아이유가 돌발행동을 했다. 아이유는 항상 예쁘게 잡아주시는 7번 카메라 감독님께 촌지 봉투를 준비했다”며 하얀 봉투를 꺼내 들었다. 구하라는 깜짝 놀라며 아이유를 저지했다.
이에 아이유는 오해하지 마세요. 스승의 날 본질을 흐리는 분들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퍼포먼스 해봤다”라는 설명으로 자신의 행동을 해명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 촌지 퍼포먼스에 시청자들은 개념 퍼포먼스다.” 대본이든 아니든 좋은 퍼포먼스 였다.” 아이유는 예쁜데 말도 참 예쁘게 잘한다.” 등의 반응으로 호응했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