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시 단신] 민주통합당, 조정식 등 3명 "당권 도전"
입력 2012-05-13 18:46 
민주통합당 조정식 의원과 우상호 당선인, 문용식 인터넷소통위원장이 다음 달 9일 열리는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후보들은 정권교체를 위해선 당의 쇄신과 변화가 우선이라면서 쇄신의 첫 걸음으로 당내 계파 정치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친노그룹인 좌장인 이해찬 당선인과 중립성향의 김한길 당선인, 그리고 정세균계의 강기정 의원도 내일(14일)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합니다.
민주당은 내일(14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은 뒤 10명 이상일 경우 오는 16일 컷오프 경선을 통해 9명의 본선 주자를 가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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