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밀라, ‘급노화 논란’ 대인기피증 ‘충격’
입력 2012-05-13 13:55 

‘급노화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자밀라(28)가 대인기피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연예가 리포트 나우 코너에서는 외모지상주의에 빠진 연예계 실태를 꼬집었다.
자밀라가 대인기피증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자밀라의 매니저 측은 이날 전화 인터뷰를 통해 안 좋은 기사로 인해 문제가 조금 생겼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는 이어 '미녀들의 수다' 방영 때가 벌써 6년 전인데 (노화 현상은) 당연한 것”이라며 현재 자밀라는 (이동할 때) 내가 데려다 주고 데려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자밀라는 지난 4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방송 후 일부 시청자는 ‘최강 비주얼 자밀라의 얼굴이 변했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시청자들은 누구신지” 급 노화했다”, 정말 예뻤는데 어쩌다가”, 확실히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빨리 늙는군”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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