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의 말이 끝나자마자 이휘재는 지드래곤이 선보였던 일명 ‘미역머리 가발을 가져와 그의 머리에 씌웠다.
가발을 착용한 홍석천은 의외로 잘 어울리는 모습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탄력을 받은 홍석천은 하늘색 가발에 도전하며 탑으로의 변신을 꾀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소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 탑보다는 격투기 선수 최홍만에 더 가까웠던 것. 이러한 홍석천의 색다른 변신에 출연진들은 크게 웃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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