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석천 민머리 고수 이유? ‘내가 두상이 예뻐’
입력 2012-05-13 00:16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1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홍석천이 그동안 민머리를 고수해왔던 이유를 설명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홍석천은 민머리를 고집하는 이유가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데뷔 초 대학로에서 연극할 때 CF 제의를 받은 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감독님이 두상이 너무 예쁘니 힙합보이 설정으로 머리를 삭발하는 건 어떻겠냐고 권유했다”며 CF를 위해 삭발을 감행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 머리를 유지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홍석천의 뒷좌석에 앉아있던 이경실은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위에서 보니 가운데 머리가 없다”며 민머리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진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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