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청 공익요원, 남자 화장실 '몰카' 촬영
입력 2012-05-12 23:58 
남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남성을 휴대 전화로 몰래 촬영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런 혐의로 구청 직원 25살 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에서 27살 윤 모 씨가 볼일을 보는 사이 휴대 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임 씨는 지난 1월에도 구청 남자 화장실에서 몰래 촬영하다 걸려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오택성 / logicte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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