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공정무역 도시' 선언
입력 2012-05-12 23:43 
서울시가 '공정무역 도시, 서울' 선언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공정무역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어제(12일)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2012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 한국페스티벌' 개막을 선언하고,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와 '공정무역도시 서울'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공정무역지원 조례 제정, 공정무역센터 설립, 공정무역제품 사용 확대 등 5대 목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서울시는 목표 달성 후 세계공정무역기구에 공정무역도시 지정을 위한 심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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