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민경, 진행 실력과 미모는 반비례? ‘여자 전현무’ 등극
입력 2012-05-12 22:10 

[매경닷컴 MK스포츠 길미영 기자] 12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 다비치의 강민경이 진행자로 나섰다.
미모를 뽐내며 등장한 강민경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강민경은 첫 MC 도전에 긴장한 탓인지 오늘 출연하신 각오를 묻겠다”며 갑자기 아나운서 전현무와 가수 문희준의 말을 끊는 등 정신없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강민경은 또 난데없이 출연진에 소감을 묻거나 같은 그룹 멤버 이해리에게 오늘 의상 때문에 빵은 내가 다 먹겠다”고 말하는 등의 엉뚱한 발언으로 보는 주위를 당황케 했다.
급기야 전현무는 강민경에게 여자 전현무”라는 별명을 붙여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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