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신 김규리, 여전히 김주혁 향한 눈빛 ‘촉촉’
입력 2012-05-12 21:55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12일 방송된 MBC ‘무신에서 송이(김규리 분)가 김준(김주혁 분)을 향해 애절한 눈빛을 보냈다.
이날 불상에 눈을 그리는 점안식에서 성심을 다해 기도를 올리던 송이는 김준이 행사에 참석하자 하던 일을 멈추고 그를 하염없이 바라본다.
김준에 대한 사랑이 여전한 송이는 그를 보자마자 이루어질 수 없는 욕망에 애달파한다. 이런 송이를 발견한 김준은 이내 고개를 숙여 인사를 건넨다.
송이의 남편 김약선(이주현 분) 또한 김준을 발견하고 반갑게 맞이한다. 김준 곁으로 다가온 김약선은 다른 장소로 그를 인도하고, 송이의 눈동자는 김준의 움직임을 따라간다.
김준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송이는 마음을 다잡으며 애써 의식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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