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넝굴당 감초 이희준, 유준상 김남주 사이에 폭탄 투척
입력 2012-05-12 21:52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12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재용(이희준 분)이 귀남(유준상 분)과 윤희(김남주 분) 사이에 재를 뿌리며 또 한 번 특급 감초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수진(박수진 분)은 귀남이 자신의 미국 유학 당시 첫사랑이었다고 말해 윤희를 당황케 한다. 이어 윤희와 사제지간이었던 재용이 이들 자리에 합류해 (술 드시고 오시는 날에는)과외를 하는 건지 술주정을 받아주는 건지… 술 드시면 폭력을 일삼았다”며 윤희와의 추억을 귀남에게 전한다.
재용은 또 희한한 것은 감정이 싹트더라고요. 물론 저만의 사랑이고요”라는 말로 부부를 더 약 올리고, 어쩔 줄 몰라 하던 귀남은 얼음물을 시키는 등 기분을 진정시키려 애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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