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린 딸에게 아빠는 인간 도화지?
입력 2012-05-12 21:22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어린 딸의 ‘인간 도화지가 된 아빠의 희생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상에 ‘아빠는 인간 도화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은 침대에서 곤히 잠들어 있는 아빠의 몸을 도화지 삼아 예술혼을 불태우는 어린 딸의 모습을 담았다.
깊은 잠에 빠진 아빠는 딸의 작품 활동(?) 덕분에 발바닥까지 알록달록 예쁜 무지개 색으로 물들었다.
‘아빠는 인간 도화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가 깨어난 후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 하며 곤히 잠든 사이에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인간 도화지 아빠 불쌍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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