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용재, 목소리 하나에 ‘불후2’ 女출연진 눈물바다
입력 2012-05-12 19:16 

신의 목소리, 신용재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 하나로 무대를 장악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스타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전설로 출연한 가운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2AM의 ‘이 노래를 선곡해 부른 신용재는 준비한 영상과 함께 한 편의 뮤직 비디오 같은 무대를 연출했다.
그의 노래가 시작되자 마자, 여성 관객들의 탄성 소리가 들려왔고 알리, 린, 이해리 등 여성 출연자들은 모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급기야 눈물을 멈추지 못하던 알리는 방송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 감정을 다스렸다.

그의 노래가 끝나고 박진영은 이 노래와 신용재군이 너무 잘 어울린다”며 눈물이 나오려는 걸 억지로 겨우 참았다. 감동적이었다”고 평했다.
결국, 그는 영광의 1승을 거두며 폭풍 호응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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