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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류덕환에 희귀병 들통? ‘히어로-신의 퀴즈3’ 크로스오버 영상 화제
입력 2012-05-12 16:10 

OCN 드라마 ‘히어로 후속, ‘신의 퀴즈3의 ‘초(超)천재 류덕환이 양동근이 지니고 있던 희귀병을 밝혀냈다.
최근 약 50초 정도 분량의 ‘히어로-신의 퀴즈3 크로스오버 영상이 전파를 타 화제다. 이 영상에서 ‘신의 퀴즈 속 캐릭터 ‘한진우로 분한 류덕환은 마치 변사체처럼 심한 상처를 입고 부검실 침대 위에 누워있는 양동근을 유심히 살피며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다.
슈퍼히어로 ‘흑철 특유의 재생능력으로 상처가 금새 치유된 양동근은 벌떡 일어나 시끄러워 잠을 잘 수 없다”며 류덕환에게 짜증을 부린다.
이에 류덕환은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지금부터 당신 희귀병은 슈퍼 울트라 킹왕짱 희귀병”이라고 진단을 내리고 기록을 위해 특유의 깨방정으로 연신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며 보는이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네티즌들은 ‘히어로가 끝나는 게 아쉽지만 ‘신의 퀴즈3이 온다니 일요일 밤이 여전히 즐겁겠네요”, 흑철이와 한선생 궁합도 괜찮은 듯”, 이러다 ‘신의 퀴즈4에는 무영시 법의학 사무소 등장하는 거 아니야?” 등의 반응으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그 동안 벌어졌던 사건들과 무영시를 지금의 상황까지 몰고 온 배후에 아버지 김훈시장(손병호)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흑철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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