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나들이 무난…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12-05-12 09:51 
<1>주말 선선하니 나들이 나가기에 무난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이 15.5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이 22도, 광주가 24도까지 오르면서 외출하기에는 더울 때보다 한결 낫겠습니다.
다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봄과 여름 날씨를 넘나드는 요즘,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2>오늘까지 동해안 지방은 동풍에 의한 영향을 받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의 저온현상은 오늘까지 지속되겠고, 해안가는 낮까지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낚시객이나 여행객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사진>현재 우리나라 상공으로는 옅은 구름이 드리워져 있고, 서쪽에서 구름대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일기도>오늘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기상도>따라서, 전국 구름 많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이에 따라 자외선 지수도 어제보다는 낮겠는데요. 야외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은 하루가 되겠습니다.

<현재>기온 보시겠습니다. 현재 서울 15.5도, 대구 13.8도를 가리키고 있고,

<최고>낮기온은 서울 22도, 전주 23도, 부산 18도가 되겠습니다.

<주간>내일 밤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월요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월요일 남해안과 제주에는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