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뮤직뱅크’ 뜬금없는 방송사고에 네티즌 '황당'
입력 2012-05-12 09:01 

KBS 뮤직뱅크가 한 가수의 무대 도중 뜬금없는 화면을 내보내 결국 방송사고가 났다.
방송사고는 지난 11일 KBS 2TV '뮤직뱅크' 에서 보이그룹 터치의 '같이 걷자' 무대 도중 발생했다. 터치의 무대 도중 난데 없이 KBS 공개홀 복도가 화면에 등장한 것. 복도에 대기중인 사람의 신발이 약 1초간 나와 시청자들을 당황케했다.
이는 '뮤직뱅크' 대기실 상황을 담는 카메라와 무대를 촬영하는 카메라 간의 혼선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네티즌들은 "KBS가 그렇지 뭐, 한 두번이냐", "짧은 사고였지만 주의해주세요", "요즘 왜이렇게 방송사고가 많지?",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할 수도 있지만..방송이니 신경 써주길", "뜬금없이 복도나와서 깜놀", "딴 생각 하셨나봐요" 등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