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제2도시 알레포서 강력한 폭발"

시리아 제2의 도시인 북부 알레포의 집권당 바트당 사무실 주변에서 강력한 폭발이 발생했다고 AFP를 비롯한 주요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성명에서 "알레포 자비리 광장 인근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면서 "바트당 사무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폭발에 따른 사상자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리아 국영TV는 이에 앞서 정부군이 알레포에서 자살 폭탄 테러 공격을 저지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